'오늘이 마지막이듯' 사랑하고 기도하고 후회없이 살자

오늘이 마지막이듯

예서 세례식

샘터 표주박 2014. 4. 7. 11:37

 

 

 

예서 세례식입니다.

 

 

 

 

 

 

 

 

 

 

 

프란치스코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신부님과 대부님과

 

 

 

 

 

지난 토요일 인천 송림동 성당에서 어린이 미사 후에  세 아기가 유아세례를 받았습니다. 예서는 4개월이 채 안되어서 제일 어리구요. 세아기 모두 남자 아기였습니다. 한아기는 첫돐지난 정도였구요. 한아기는 두돐정도 되었음직한 날쌘돌이 였구요......ㅎ

 

우리 예서는 엄마품에 안겨 젊잖게 신부님 말씀을 경청하는데요....하하하..

제일 나이든 날쌘 아기는....ㅋㅋ

세례식 내내 성전에서 엄마와 숨바꼭질 하다가 붙잡혀 이마에 물을 부으니

이번엔 성당이 떠나갈듯 울어대서...  

엄마도 예수님도 통제 불가여서 신부님 수녀님이 애를 먹었구요....ㅎㅎ

 

그럼에도...

그 전경이 얼마나 사랑스럽던지요. 하느님도 미소 지으셨을 것!

신부님도 수녀님도 아이들 부모를 포함한 우리들 모두의 입가에 흐믓한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유아세례는 우리 예서처럼 어릴 수록 젊잖다는....^^

또 하나의 교훈을 얻었습니다...하하하...

 

 

 
 
2014/04/07
 
-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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