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마지막이듯' 사랑하고 기도하고 후회없이 살자

오늘이 마지막이듯

기도문

샘터 표주박 2016. 2. 1. 18:08





자비의 희년 기도문









서울대교구 자비의 희년 기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자비로우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신 예수님,
저희가 아버지의 자비로운 얼굴을 보고 닮게 하여 주소서.

당신께서 가난한 이들, 잡혀간 이들, 눈먼 이들,
억압받는 이들에게 은혜의 해를 선포하신 것처럼
저희 모두가 세상 안에서 아버지의 자비를 전하게 하소서.

저희가 주님의 자비를 깨닫고,
교회가 가르치는 진리를 믿으며
온 마음으로 사랑을 실천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자비의 희년’이 모든 이에게
은총의 해가 되게 하소서.

○한국 교회의 주보이신 성모 마리아와 성 요셉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한국의 모든 순교 성인들과 복자들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사진출처:
천주교 서울대교구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commu.seoul/





자비의 희년 기도의 의미

 
               - 새로운 열정의 복음화 사명 상기시켜-


공식 로고와 함께 공개된 자비의 희년 기도문은 자비하신 하느님의
보이지 않는 얼굴을 인간이 보이는 얼굴로 드러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한 새로워진 열정으로 가난하고 억압받는 이들에게 복음과 자유를

전해야 할 교회의 사명을 상기시키고 있다.

기도문은 초대교회로부터 내려오는 인간을 향한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실천해야 할 삶의 방식, 궁극적으로 인간 구원 역사의 정점인, 하느님께서 사람이 되신 육화의 신비(mystery of his incarnation)를 드러낸다.

피시켈라 대주교는 자비의 희년 기도문에 담긴 정신을 구현하고 ‘자비의 희년을 사는’ 방법으로 진실한 도보순례를 제시하며 “평의회는 순례자들에게 자비의 희년 개막일에 열리는 로마 성 베드로 대성당의 성문(Holy Door)을 신앙과 헌신의 마음가짐으로 통과할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굿 뉴스에서......



 



2016/02/01

-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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