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마지막이듯' 사랑하고 기도하고 후회없이 살자

오늘이 마지막이듯

재의 수요일

샘터 표주박 2017. 3. 1. 14:22



재의 수요일






올해도 변함없이 전례력으로 사순 시기를 맞았습니다.


   사제는 재의 수요일 전례에서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갈 것을...'(창세 3,19)

   선포하시며 하느님 백성들 이마에 재를 얹어 주십니다.


이제 우리는 사십일 동안 주님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며 금육과 금식으로 회개와 희생, 절제, 나눔을 실천하며 주님의 삶, 주님 고통에 동참합니다.

십자가 위에서 자신을 다 내어 놓으신 주님을 묵상하며  

우리가 지은 죄를 돌아보고, 이웃사랑 실천을 통한 주님 사랑을 증거해야 합니다. 고통 중에서도 영원한 생명과 행복이 하느님 나라에 있음을 깨닫는 사순시기입니다. 

                      






주임 신부님께서

이마에 재를

듬뿍 얹어 주셨습니다.




수산나 자매가 

"형님은 십자가가 제대로네"


카메라를 들이대어

깜 놀

ㅋㅋㅋ







2017/03/01


-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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