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마지막이듯' 사랑하고 기도하고 후회없이 살자

오늘이 마지막이듯

구름이 하늘에다 그림을...

샘터 표주박 2022. 9. 13. 21:46

 

리엔 베델 퍼이스북/사진=뉴스1

70년간 재위하며

영국인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던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96세로

타계했다는 뉴스다.


영국 왕실은

"여왕이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떴다"고 밝혔다.

영국 전역은 슬픔에 잠겼고,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는
"우리 영국이 지금의 위대한 나라가 된 건

그녀 덕분입니다."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국왕의 자리는 왕위 계승권자인

여왕의 큰아들 찰스 왕세자는

'찰스 3세 국왕'으로 곧바로 승계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군주 이상이었다.

여왕은 전 세계인이 유대를 느낄 수 있는

최초의 영국 군주였다"고

밝혀 애도를 표했다.

 

우리 한국도

엘리자벳 영국여왕의 서거에 애도를 표했고

9/20일 장례식에 대통령의 조문도

논의 되고 있는 중이라고 알린다.

 

 

하늘에 여왕의 자태처럼 보이는

구름이 나타났다는 뉴스다.

 

자연이 하는 일은 오묘하지만

참 기이한 현상이다.

 

까마득한 옛날에 부르던

동요 한구절이 머릿속을 맴돈다.

.

.

.

구름이 구름이 하늘에다

그림을 그림을 그립니다

토끼도 바둑이도 그려넣고

영국 여왕도 그려넣고

.

.

.

 

 

 

 

 

 

 

2022/09/13

-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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