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마지막이듯' 사랑하고 기도하고 후회없이 살자

오늘이 마지막이듯

월드컵...GOAT, 탄생

샘터 표주박 2022. 12. 19. 17:45

 

 

오늘 새벽 12/19일,

카타르 월드컵 승자가 결정됐고

아르헨티나의 36년만의 월드컵 우승!

리오넬 메시의 드라마로 막을 내렸다.

 

아르헨티나는

카타르 루사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프랑스와의 결승에서

연장전 3:3 동점. 이어진 승부차기 4:2로 승리.

드디어 메시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세간의 관심사는

축구 천재 메시가 카타르 월드컵에서

화려한 '라스트 댄스'가 될것인가?

 

발롱도르 7회를 비롯해 유럽챔피언스리그,

올림픽 금메달 등 다 가진 남자. 메시였지만

오직 하나

월드컵 우승을 품지 못했었는데

그는 오늘 새벽, 드디어 다 성취했다.

 

마라도나 이후 아르헨티나에 36년만에

월드컵 우승컵을 안겨준 메시!

 

리오넬 메시에 대한 찬사는

끝임없이  쏟아지는데

메시의 라이벌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아직 축하 멧세지 조차 한마디도 없단다.

 

무반응인걸 보니

글쎄..?

결승전 시청이나 했을까...?

 

맨유 경기에서도

카타르 월드컵 폴투칼 대표팀 경기에서도

실망스러운 투정과 언행을 일삼던 호날두는

월드컵 직전 맨유와의 계약도 해지됐고

오라는 데도 갈데도 없는 처량한 무적 신세다.

유럽에서 외면 받고 있는 호날두는

더 이상 메시의 라이벌도 될수 없다. 

 

축구 실력에서도

스포츠 맨쉽에서도 또한 인성에서도

메시에게 완패했다!

이는 자업자득이다!

敗者는 핑계는 없어야 한다.

 

 

 

메시에게 GOAT왕관을.. 합성사진

 

 

 

 

 

표주박의 episode...

 

코로나로 갇힌 3년동안 머리손질도 않고  

생머리로 지내다 교우들에게 등 떠밀려

낯선 미용실에서 파마를 했는데

거울을 보고 또 봐도 머리 스타일이

영~~ 아니다.

 

큰아들 혼사때 한복에 맞추느라 

평소보다 조금은 긴머리로 기른데다

곧바로 코로나에 갇혀버려

파마기 없는 완전 생머리가 되었다.

   

 

40년 단골 미용실을 떠나 이사했기에

이곳 대로변 미용사에게 폰 사진을 보이며

'이런 스타일로 해 달라' 주문 하면서...

 

머리결이 가늘고 탄력도 없고

 파마도 안나오는 머리라고

 힌트를 주었건만

 

 

 

첫 방문이라서? 이런 작품이 됐다.

덕분에 뒷머리만 30년 젊음!

ㅋㅋㅋ

 

그럼에도

머리를 감으면 웨이브가 살아나니까

2달은 버틸수 있으니 다행...ㅎ

 

 

 

 

 

 

 

 

 

2022/12/19

 

 

-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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