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마지막이듯' 사랑하고 기도하고 후회없이 살자

오늘이 마지막이듯

새 날, 새 아침

샘터 표주박 2006. 1. 1. 12:29

 

 

새 날, 새 아침 커다란 불덩이 어제의 어둠을 밀어내고 새날의 여명을 밝히더니 하얀 도화지를 덤으로 줍니다. 새 아침 맑은 정기로 365날의 소망을 담아 새 그림을 그리라합니다 솔 숲에 새도 그려넣고 둥그런 햇살도 걸어 두겠나이다 봄, 여름, 성실하게 땀 흘리고 허리 굽히는 우리들의 텃밭 흙내음도 채색하겠나이다 가을오면, 땀에 절은 적삼으로 눈물 콧물 털어내고 행복을 수확는 주름살도 그리겠나이다 매일, 매순간, 진실의 언어로 감사와 찬미의 노래를 합창하겠나이다 06/01/01 -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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