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마지막이듯' 사랑하고 기도하고 후회없이 살자

오늘이 마지막이듯

다시 준비하면서...

샘터 표주박 2005. 11. 27. 11:26



 

주님, 
돌아 보면 후회되는 
말과 행위가 가득합니다
부끄러운 발자국을 
지울수만 있다면 
모두 지워버리고 싶습니다.
갓 태어난 아기 처럼
다시 산다면 참 좋겠습니다.
잘못을 뉘우치며
4개의 초를 봉헌하오니 
두 손 모아 기도하오니
주님! 도와 주십시오. 
이제로 부터 
다시 준비하여 
다시 태어난 생명으로
아기와 같은 웃음으로
가족을 사랑하고
이웃과 낯가림 없는
새로운 여정이고 싶습니다.
주님! 허락하여 주십시오 
“너희 죄가 진홍같이 붉어도 눈과 같이 희어지며 
너희 죄가 다홍같이 붉어도 양털같이 되리라.”(이사 1,18) 
오늘, 
진홍색 첫번째 초에 불을 켭니다.
습관적인 기도 보다는
실천하는 기도로 
주님 오심을 
예비하게 하소서... 아멘... 
                                 05/11/27
                                 -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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