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주회를 마치고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10시 미사 후에 마지막 주회를 마쳤다. 레지오 단원 15명 전원출석에 작년에 중량천 건너 아파트로 이사가신 안젤라 자매님까지 초대하였으니 대가족이다. 미리 예약해 둔 맛난 점심으로 배를 채우고 노래방까지 내달았다. 끄떡하면 잘 삐치는 A, 항상 얌전한 B, 늘 .. 오늘이 마지막이듯 2012.12.26
음치男 박치女의 노래방 지난 토요일, 시댁 사촌끼리 조촐한 모임이 있었습니다 일년에 두세번 강남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반가풍의 안가에서 식사를 겸한 반주로 혈육의 정을 확인하는 평범한 만남인데 요번엔 셋째집 둘째 서방님이 분위기를 바꿔보자며 강남구청 부근 노래방기기까지 갖춘 '황토' 라는 곳에 .. 표주박의 散文노트 2005.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