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강좌 안내

서울대 박물관 교양강좌 안내     서울대박물관에서는 학생과 교직원, 일반인들을 위해 <수요교양강좌>를 개설하고 있습니다. 고고학, 미술사, 인류학, 민속학, 자연사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면서 일반인을 위한 대표적인 교양강좌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강좌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박물관 강당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2013년도 1학기 - 빅뱅에서 한반도 인류의 출현까지 장 소 : 서울대학교박물관 강당 시 간 : 2013.03.13 ~ 05.29  매주 수요일 오후 2시-4시 번호 일시 주제 강사명 1 3월13일 빅뱅과 우주의 탄생   이명균 (서울대 교수) 2 3월20일 외계행성과 생명   김웅태 (서울대 교수) 3 3월27일 태양계의 탄생과 진화   최변각 (서울대 교수) 4 4월03일 10억 년 전으로의 시간여행   최덕근 (서울대 교수) 5 4월10일 시조새는 왜 진화의 아이콘인가?   이융남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박사) 6 4월17일 백두산 화산활동: 불편한 진실   조문섭 (서울대 교수) 7 4월24일 신비의 섬 갈라파고스   장순근 (한국해양연구원 박사) 8 5월08일 아름다운 꽃들의 숨은 이야기: 생명의 신비   이일하 (서울대 교수) 9 5월15일 빙하에서 찾은 기후변화   안진호 (서울대 교수) 10 5월22일 지구를 감시하는 눈: 인공위성   김덕진 (서울대 교수) 11 5월29일 한반도 인류의 기원을 찾아서   이홍규 (서울대 교수) ＊본 강의 일정은 사정에 따라 약간씩 변경될 수 있습니다.                                                                                박물관 전경         봄 바람이 아직은 차게 느껴지는 3월 둘째 수요일, 실로 오랜만에 서울대 캠퍼스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바오로가 다시 현장 근무를 하게 되어 수년만에 점심에 묶이지 않아 무릎이 아파도 욕심을 내봤습니다. 사순시기여서 오전 10시 미사와 십자가의 길기도 후에 이어지는 레지오 회합까지 마치면 2시 강의를 경청하기엔 무리다 싶었으나 새학기 첫 강의인지라 회합 끝기도를 서둘러 바치고 지하철역으로 뛰었습니다. 캠퍼스에 도착하니 오히려 30분 정도 여유가 있어 학생식당에서 '해물 볶음밥'에 커피도 한잔 했구요..하하..   눈에 익은 버드나무는 아직 연둣빛 잎새를 품고만 있던데요. 다음주 쯤엔 푸릇한 속 살을 살짝 드러내지 싶은데... 확인하려 다음주에도 부지런히 뛸 참입니다....ㅋ                                                   2013/03/13                                             -표주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