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인연
인연이란 그렇다 하더이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두번째로 맞는 화창한 주말입니다. 꽃 향기와 아가들의 웃음과 신록이 어우러져 한층 더 싱그럽네요. 이 축복받은 계절은 표주박이 가장 사랑하는 달이기도 합니다...^^
매일 아침마다 열어보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다른때 같으면 고개를 한번 끄덕이는 것으로 만족했음직한 글이지만 작은 아들 혼배를 앞둔 시점이라 간절한 마음으로 접하게 되네요.
옛말에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하였습니다. 저도 고도원 님의 '아침편지'에 덧 붙여 아들에게 마음에 담아두었던 한마디 건네고 싶어집니다...ㅎ
아들~ 너희들..... 하느님께서 예비하신 소중한 인연으로 만났으니 신뢰를 바탕으로 더 사랑하고 더 배려하고 더 존중하고 더 감사하며 곱게 살기를 바라는 엄마의 기도를 기억해 주기 바란다!
2013/05/11
-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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