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마지막이듯' 사랑하고 기도하고 후회없이 살자

표주박의 散文노트

감사... 감사...

샘터 표주박 2014. 7. 16. 09:26

 

 

 

 

 

 

 

요즘, 블로그에 자주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예서가 이사와서 살 집을 수리하거든요. 여러해 동안 남의 손에 맡겨졌던 집이라 손 볼 곳이 한두곳이 아니네요.

 

인테리어 업자에게 도배하기 전에 집벌레 박멸을 해 달라고 부탁드려더니 나름 하긴 했다는데 노파심에서 가정용 살충제를 사다가 지난 일요일에 바오로와 팍팍 또 뿌렸습니다. 월요일 도배하고 화요일 장판 끝내고 오늘은 전등 교체했구요. 그럭저럭 마무리가 된 듯합니다....ㅎㅎ

 

예서가 살고있는 인천 아파트는 아직 미계약 상태이므로 인테리어 아저씨에게 다른 일도 하면서 짬짬이 손 봐도 된다고, 급하지 않으니 쉬엄쉬엄 일해도 상관없다고 편의를 봐 드렸더니 20일걸려 마감지었습니다.

 

인천 APT 계약이 여의치 않기에 한여름 삼복더위 지나 가을에나 성사 되겠구나 체념했었는데 부동산에서 빈집을 찾는 급박한 이와 연결시켜 주어 월요(14)일 계약,하고 8일 후에 이사하길 원해서 예서가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주간 예보를 살펴보니 이삿날 다행히 비소식은 없네요.

 

'우리의 머리카락부터 발끝까지 주관하시는 주님'께서

모든 일이 술술 풀리도록 이끌어 주시어 순조롭게 되었지 싶습니다.

 

기도하면 다 들어주시는 우리주님!

.......감사.... 감사.....

 

매사에 감읍하며 삽니다......^^

 

 

 

 

 

 

 

 

 

 

2014/07/16

 

-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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