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예수님 오셨네 . . .
이사야 말씀하신 그 나무 등걸에 새 순이 돋아나고 하얀 꽃 피었네!
추운 밤 구유에 눈 꽃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 우리 구세주!
† 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 천상의 노래 울려퍼지네!
세속의 어둠 권세에서 핍박 받고 억울한 누명에 떠는 당신 자녀들을 이기심과 무관심에 떠밀려 방황하는 당신 자녀들을 구하시려 눈 설매 타고 오셨네!
울면 안돼.. 울면 안돼..
춥고 어둡고 배고파도 무서워도
울면 안돼.. 울면 안돼..
오색 빛 주님 영광 구원의 기쁜 노래 종탑에 걸렸네!
반짝이는 별에도 걸렸네! 성탄 나무가지에도 걸렸네! 산타 수염에도 걸렸네! 루돌프 코에도 걸렸네!
. . .
† 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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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서(프란치스코) 이모가 언니(레지나) 뒤를 이어 성탄을 앞둔 주일(12.21), 인천 답동 주교자 성당에서 아녜스 세례명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예서 친할머니가 멀리서 축하의 뜻으로 아녜스 성녀의 생애를 이곳에 올립니다.
아녜스(Agnes) : 축일 1월 21일 성녀 신분 : 동정 순교자 활동지역 : 로마(Roma) 활동연도 : +304년? 같은이름 : 아그네스, 아네스
성녀 아녜스는 로마의 순교자들 가운데 가장 유명한 성인 중 한 명이다. 로마의 어느 부유한 가정 출신으로 뛰어난 미모를 지녔던 그녀는 평소에 늘 순결한 생활을 희구하여 하느님께 동정을 지키기로 결심하였다.
아녜스 성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