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그러니까 2021년초? 2차 코로나 지원금 수령차 주민센타 방문하여 바오로 운전면허증도 반납하려고 문의하니 담당자가 자리에 없어 신청 받을 수 없단다. 반납 못하고 그냥 돌아왔다. 그 일을 잊고 지내다가 한달 전, 고령자 적성검사 안내 우편물이 왔는데 치매검사등등 기간내에 받지 않으면 운전 면허가 취소 된다는 통지서다. 바오로는 신분증을 대신하던 면허증이라 분실신고한 주민등록증 재발급이 우선이다. 주민증에 올릴 규격 사진을 찍고 사진이 나오기를 기다렸다가 택시로 주민센타를 재방문 했다. 이번에도 담당자는 없었고 여직원이 운전면허 반납 기간이 지났단다. 걷히 힘든 환자라서 거동이 불편해 세번 오기는 힘드니 가접수라도 받아달라 청하여도 안된단다. 주민 편의를 위한 행정이기 보다는 자리만 지키는 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