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간 재위하며 영국인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던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96세로 타계했다는 뉴스다. 영국 왕실은 "여왕이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떴다"고 밝혔다. 영국 전역은 슬픔에 잠겼고,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는 "우리 영국이 지금의 위대한 나라가 된 건 그녀 덕분입니다."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국왕의 자리는 왕위 계승권자인 여왕의 큰아들 찰스 왕세자는 '찰스 3세 국왕'으로 곧바로 승계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군주 이상이었다. 여왕은 전 세계인이 유대를 느낄 수 있는 최초의 영국 군주였다"고 밝혀 애도를 표했다. 우리 한국도 엘리자벳 영국여왕의 서거에 애도를 표했고 9/20일 장례식에 대통령의 조문도 논의 되고 있는 중이라고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