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제사 설, 제사 저희본당 차례상 설. 잘 쉐셨지요? 저도 별 일 없이 잘 보냈습니다. 바오로 건강뿐만아니라 저의 건강도 오래전부터 문제를 일으키던 디스크와 다발성 관절염 증세로 거의 일년 가까이 한방으로 통증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때문에 제가 차례를 감당하기 어려워 오래전 부터 마음.. 오늘이 마지막이듯 2018.02.19
재의 수요일 재의 수요일 ◆ 죽어남은 사람 알맹인 영혼 무게 “네가 자선을 베풀 때에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라. 그렇게 하여 네 자선을 숨겨 두어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너희는 기도할 때에 위선자들처럼 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사.. 오늘이 마지막이듯 2018.02.14
새해 첫 약속 협조단원이 되다 레지오를 쉬는 지도 1년이 넘은 듯합니다. 수년전 부터 청력이 좋지 않음에도 그럭 저럭 버텨냈으나 그즈음에는 전혀 받아쓸 수가 없어서 잠시 쉬겠노라 했었는데 바오로의 와병으로 여념이 없었었고 이젠 다시 복귀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제가 몸담았던 '평화의 .. 오늘이 마지막이듯 2018.01.10
'2018' 시작입니다 개때 해, 주님께서는 민수기 6, 24-26. 말씀으로 우리 모두에게 축복을 주십니다. . . . 주님께서 그대에게 복을 내리시고 그대를 지켜 주시리라. 주님께서는 그대에게 당신 얼굴을 비추시고 그대에게 은혜를 베푸시리라. 주님게서 그대에게 당신 얼굴 들어 보이시고 그대에게 평화를 베푸시.. 오늘이 마지막이듯 2018.01.02
거룩한 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분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 평화! 보라, 아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그분께서는 큰 인물이 되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드님이라 불리실 것이다, (루카복음 1, 31-32) 성탄 기도 주님, 제가 살고 있는.. 오늘이 마지막이듯 2017.12.24
할아버지 산타선물 지난 9월 21일 태어난 아기천사 예원이. 아기예수님 태어난 성탄절에 백일 파티를 한다네요.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또 바빠졌습니다. 예원이에게 필요한 것 뭘 준비할까? 예원이 백일 선물은 종로3가에서 구입하기로. ㅎㅎㅎ 그런데 예서와 예정이에겐 크리마스 선물로 무얼 안길까? 어린.. 오늘이 마지막이듯 2017.12.19
가을날 가을 날 - 라이너 마리아 릴케 주여, 때가 되었습니다. 여름은 참으로 위대했습니다. 해시계 위에 당신의 그림자를 드리우시고 들판 위엔 바람을 놓아 주십시오. 마지막 열매들이 영글도록 명하시어, 그들에게 이틀만 더 남극의 따뜻한 날을 베푸시고, 완성으로 이끄시어 무거운 포도 송.. 오늘이 마지막이듯 2017.10.18
성모승천 성모승천 대축일 성모 승천(聖母昇天, 라틴어: Assumptio Beatae Mariae Virginis in coelum)은 기독교에서 성모마리아가 선종한 후, 하느님에 의해 육체와 영혼을 수반하고 하늘나라에 들어 올림을 받았다는 믿음이다. 특히 로마 카돌릭 교회에서는 성모 승천에 대해 마리아가 지상 생애를 마친 다음.. 오늘이 마지막이듯 2017.08.15
바자회 결산 이웃돕기 바자회 결산 5월 14일, 저희 본당에선 이웃돕기 바자회도 열렸었구요.대 성황이었습니다. 주임 신부님께서 주보에 바자회 결산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좋은 일을 이루신 하느님께서 이번 바자회를 통해 우리 공동체를 사랑하시고 더 좋은 열매를 맺어주신 징표들을 보았습니다. .. 오늘이 마지막이듯 2017.06.05
성체성사 바오로 성체모시다! 바오로가 4.26, 수요일 수술후 중환자실을 거쳐 5일째인 4.30.일요일, 실밥도 뽑지 못한채 퇴원하였는데도 5.6일, 토요 특전미사 참례하겠다고 집을 나섭니다. 본인의 의지가 강렬하여 저는 보호자로 뒤따랐습니다. 미사 시작하기전, 땀을 몹시도 흘려 혹여 탈진될까 염.. 오늘이 마지막이듯 2017.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