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일. 금요일, 바오로 발에 미세한 부종이 와서 10년전 신우신염 치료한 주치의 병원행. 피검사하고 다음 월요일에 결과가 나오므로 바오로는 머리 자르러 이발소에 가고 마눌은 코스트코로 가서 11시. 작은며늘 만났다. 1층에서 비타민, 세제 등등.. 필요한 생필품을 카트에 담고. 어른, 아이 모두 육류를 즐기므로 제일 먼저 찾는 곳은 지하매장 육류코너다. 요즘 한우가 폭락이라는데 한우양지는 없다. 전번에도 없더니. 국거리만 선호하나 보다. 구정때 구입한 한우 우족과 사태가 있기에 한돈 목심, 수입쇠고기 통생갈비살 3.5K, 유기농 야채, 아이들과 할아버지 간식, 생선, 쌀 10k, 흑미5k, 구이김, 과일, 빵, 건과류.. 카트에 한가득이다. 거의 50만원 지출이다. 기분좋게 카트를 끌고 3층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