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다녀왔습니다. 연풍 순교 성지 경북 문경과 충북 괴산을 접하고 있는 문경새재를 넘어서면 괴산군 남동쪽 끝에 연풍면이 나선다. 해발 1,017미터의 험준한 고갯길, 새재의 서쪽 기슭에 연풍 마을이 자리 잡고 있다 연풍은 갈매못에서 순교한 성 황석두 루가의 고향이며 최양업 신부의 발자취가 서려 있는.. 오늘이 마지막이듯 2006.09.25
해미와 솔뫼 해 미 해미 성지는 옛날 흥선대원군 때 수백, 수천 명의 천주교 신자들이 생매장을 당한 곳, 세계 유일의 생매장 성지이다. 해미 성지는 다른 어떤 순교지보다도 당시 참혹했던 핍박의 흔적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곳이다. 1백 년의 박해 기간 동안 단 한 차례도 그 서슬이 무뎌지지 않았던 해미는 수.. 오늘이 마지막이듯 2006.09.12
삶의 비망록 ◈ 삶의 비망록 ◈ 삶 1 산다는 일은 음악을 듣는 것과도 같아야 합니다. 작은 생의 아픔속에도 아름다움은 살아 있습니다. 삶이란 그 무언가를 기다림속에서 오는 음악같은 행복 삶의 자세는 실내악을 듣는 관객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삶 2 시간을 낭비하는 삶은 위험한 생존법입니다. 시.. 오늘이 마지막이듯 2006.08.28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때로 믿을 수 없고, 앞뒤가 맞지 않고, 자기 중심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용서하라. 당신이 친절을 베풀면 사람들은 당신에게 숨은 의도가 있다고 비난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절을 베풀라. 당신이 어떤일에 성공하면 몇 명의 가짜 친구와 몇 명의 진짜 적을 갖게 될 것이.. 오늘이 마지막이듯 2006.07.25
값진 우정 [자선(慈善)의 경제학] 300억달러보다 값진 우정 워런 버핏과 빌 게이츠 25세 나이 차에도 15년째 친구, "자본주의는 빈곤 치료 못한다" 이구동성 버핏, 게이츠 재단에 재산의 85% 기부.. 게이츠는 버핏 조언으로 후진국 자선 눈 떠 ▲ 작년 8월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브릿지 게임 지역 예선에 함께 .. 오늘이 마지막이듯 2006.07.10
태극전사...애석하게도... '16강행 좌절' 한국, 이상한 판정에 울었다 하노버 독일 =최보윤특파원 입력 : 2006.06.24 04:17 32' / 수정 : 2006.06.24 06:16 24' 붉은 새벽은 슬픔과 함께 찾아왔다. 그라운드에 하나둘씩 쓰러질 때 얼굴엔 물방울이 맺혔다. 흘리는 건 땀인지 눈물인지 분간이 안 됐다. “대~한민국!” 독일 하노버 땅은 대한민국.. 오늘이 마지막이듯 2006.06.24
히딩크의 '약속' 히딩크의 '약속' "난 서울 특별시의 명예 시민이다" "한국 위해 일본 꺾을 것" ....라고 굳은 의지를 다지는 호주의 히딩크 감독...^^ 드디어 오늘 밤 10시,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호주와 일본이 독일 월드컵 F조 2위를 노리는 두 팀은 오늘 이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 하는 절대 절명의 승부다. 영원한 우승 후.. 오늘이 마지막이듯 2006.06.12
[스크랩] 믿음의 호연지기(浩然之氣)를 갈망하며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가톨릭 입문을 위한 10개월의 교리공부를 무사히 수료하고 지난 4월 9일 세례를 받았다. 내 세례명은 안드레아. 아내는 루치아. 세례는 나나 아내 모두 삼십년 이상을 그런 대로 성실한 개신교 교인으로 지냈으니 진작 받았지만 가톨릭에선 다시 받아야 한단다. 뿐만 아니라 교회.. 오늘이 마지막이듯 2006.05.29
어버이 날, ◈ 어버이 날 어제, 어버이 날 하루 전, 주일. 미사가 끝난 후 신부님께서 '어머니 마음'을 함께 부르자고 제안하셨고. 마음과 마음을 합쳐서 첫소절은 무반주로 힘차게, 음정도 척척 맞춰서 잘도 불렀는데, 둘째 소절 부터는 목소리가 작아지기 시작합니다. 저도 차마 훌쩍일 수가 없어서 .. 오늘이 마지막이듯 2006.05.08
여기 다녀왔습니다 피정 다녀온 곳 문패 원두막도 있구요 철계단 위에서 예수님, 성모님,천사들이 반가이 맞습니다. 온통 천사들입니다. 여기도 천사 저기도 천사 수사님도 계시고 기도하는 손도 미사보를 쓰신 성모님도 날씬 성모님도 계시고 천장에도 천사 신부님 기도방 정원에도 예수님 성모님 또... 성.. 오늘이 마지막이듯 2006.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