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시게 아름다운 5월 눈부시게 아름다운 5월에 모든 꽃봉오리들이 벌어질 때 나의 마음속에서도 사랑의 꽃이 피었어라. 눈부시게 아름다운 5월에 모든 새들이 노래할 때 나의 불타는 마음을 사랑하는 이에게 고백했어라. 하이네의 시가 절로 읊어지는 계절의 여왕 5월입니다. . . '코로나 19'가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고 지구촌이 대혼돈속으로 떠밀렸어도 4월은 가고, 왕관을 쓴 5월이 우리들 손을 잡아줍니다. 괴질로 인한 두려움도 아픔도 절망도 청자빛 5월의 푸른 생명력으로 멀리 멀리 밀어내고 새로운 희망과 도약으로 뭉칠때입니다. . . 저의 첫손자 예서는 올 해 초등학생이 되는데 아직 첫등교 조차도 못했습니다. 지난 주 집에 왔을 때 "에서 언제 학교가지?" 할미 물음에 "그게요........" '코로나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