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회식 폐회식... 소치 올림픽 폐회식에서 한국 선수단 기수는 개회식 때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여섯 번째 올림픽에서 마지막 레이스를 마친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의 맏형 이규혁(서울시청)이 들었다. 러시아로 귀화해 8년 만에 다시 3관왕으로 화려하게 부활한 '쇼트트랙 황제' 안현수(러시아명.. 오늘이 마지막이듯 2014.02.24
김수환 추기경님 5주기 오늘의 묵상 김수환 추기경님이 선종하신 지 오늘로 꼭 다섯 해가 되었습니다. 2009년 2월 16일, 그분이 숨을 거두시자 추운 날씨에도 며칠 동안 명동 성당 앞에 늘어선 추모객은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우리는 그 모습을 잊을 수 없습니다. 슬프면서도 아름다웠던 그 .. 오늘이 마지막이듯 2014.02.15
睿敍 예요. 예서(睿敍)예요! 睿敍! 이렇게 잠을 잘 자는데요 엄마가 '睿敍는 쪽잠을 잔다'고 할머니에게 말하는 거 다 알아요! 보세요! 잘 자는 거 맞죠? 이렇게 곤하게 잘 자요. 쪽 잠 아니죠? 곤히 자다가 눈을뜨니까 막.. 옷을 갈아입혀요. 할아버지께 보낼 사진 찍는다고 웃으래요. 아직 잠이 덜 깨.. 睿敍 ♥ 睿廷 ♥ 詣沅 2014.02.06
구스다운 점퍼 아들...^^ 작년에 구입한 패딩 코트가 좀 얇아서 구스다운 조끼라도 받쳐 입으면 어떨까 싶어 쇼핑몰을 살피다가 괜찮아보이는 경량 점퍼가 눈에 들어왔어. 얇은 패딩 속에 입을 수 있으면 다행이고 아님 그냥 입던지 할게. 사주라..ㅋㅋ 지난번에 구입해 보내준 샘소나이트 크로스백도 요.. 아들에게 쓰는 편지 2014.02.05
설날입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빗길입니다. 귀성길 안전운행하시고 즐거운 명절되시길 빕니다. 까치까치 설날은 어제께고요 우리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곱고고운 댕기도 내가드리고 새로사온 신발도 내가 신어요~ -표주박~ 오늘이 마지막이듯 2014.01.30
변호인 새해 들자마자 40년 가까이 냉담하신 폐렴환자 할머니를 방문하여 '병자 성사'로 인도하기까지 긴세월 동안 얽힌 실마리를 풀어내느라 조금은 지쳤었다. 그러던 중 지난 수요일, 노심초사 애태우던 '병자 성사'도 극적으로 이뤄졌고, 어제는 날씨도 푸근하여 눈길도 녹았기에 1000만 관객.. 표주박의 散文노트 2014.01.24
염수정 서울대교구장의 삶과 신앙 염수정 서울대교구장의 삶과 신앙 친화력ㆍ추진력 겸비한 '준비된 교구장' 잉태 때부터 주님께 봉헌… 두 동생도 사제의 길 박해 피해 옹기 굽던 4대조 염석태 1850년 순교 축구ㆍ테니스ㆍ수영ㆍ등산 즐기는 만능 스포츠맨 넓은 포용력ㆍ소탈한 성품 지닌 사제들의 '맏형' 10일 제14대 서울.. 오늘이 마지막이듯 2014.01.18
경축! 새 추기경 서임! 현지시간으로 12일 정오 이탈리아 로마 성베드로광장. 프란치스코 교황은 기도를 바친 직후 염수정 대주교를 비롯한 19명의 새 추기경 명단을 발표했다. 한국 천주교의 세번째 추기경 탄생이며, 다시 ‘2인 추기경 시대’가 열리는 순간이다. 교황은 이날 성 베드로 광장을 바라보는 발코.. 오늘이 마지막이듯 2014.01.13
갑오년 청마! 갑오년, 이른 새벽 붉은 태양을 타고 청마(靑馬)가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예로부터 말은 역동, 성공, 건강, 강인함, 승승장구 등을 의미로 하늘과 연관하여 역사적인 인물의 설화에 등장시킬만큼 신성(神聖)시 여겼고, 이는 성격이 곧고 진취적이어서 활력이 넘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 표주박의 散文노트 2014.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