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강에서 7월 마지막 주일인 25일, 새벽 6시에 14명이 눈을 부비며 홍천강 상류로 향했습니다. 남자 7명, 여자 7명. 우리구역 남성모임 부부....ㅎ 무더위를 식히며 主님과 酒님을 번갈아 찬양하며 자화자찬에 취했었지요. 뉘가 알아주거나 말거나 '우리가 최고다!' 했습니다....하하하.... 수중식탁에 둘러 앉아 '위.. 카테고리 없음 2010.07.27
여인이여! 여인이여! 여인이여! 그대는 창녀에다 일곱 마귀든 여인으로 삶 자체가 저주스런 고통이었어라. 죄의 사슬을 풀어준 그니를 잊지못해 무덤을 지켰고 없어진 시신을 찾았고 첫 재회의 영광을 누린 축북받은 여인이 되었네. 여인이여! 여인이여! 참 사랑에 눈을 뜬 여인이여! 그분은 죽음을.. 표주박의 詩作노트 2010.07.22
흑마늘 만들다 여름철 보양식으로 흑마늘을 만들었습니다. 여기 저기에서 얻어들은 정보를 토대로 용기를 내어 시도를 해 봤습니다. 1. 전기밥솥 보온상태로 9~14일간 숙성하여야 한다는.. 2. 제대로 되는지 궁금하여 뚜껑열면 온도 변화로 숙성에 장애가 되므로 절대로 뚜껑을 열지 않는 인내가 필요하.. 오늘이 마지막이듯 2010.07.17
우리 구역장의 기도 올해 95세이신 홍 헤레나 할머니가 우리 구역에 전입해 오신 것은 5월 말경이다. 명동성당에서 교적이 넘어와 구역장과 반장이 방문하여 보니 버려진 '치매노인' 이다. 여러 정황으로 미루어보아 가족으로부터 버림받은 흔적이 역력하단다. 6월초 반모임이 끝나고 몇몇 자매님과 할머님이.. 카테고리 없음 2010.07.05
최악 ‘오심월드컵’ 최악 ‘오심월드컵’ 전락은…32대 첨단 중계카메라탓? 2006년 대회보다 7대 늘어 ‘무인’ ‘초고속 모션’ 카메라 심판 못보는 사각지대도 ‘찰칵’ ‘심판 3명 vs 카메라 32대.’ 월드컵 경기 현장을 주시하는 두 종류의 눈이 있다. 포청천 세 명의 심판과 전 세계로 현장을 전하는 중계 카메라다. 남.. 카테고리 없음 2010.07.01
허정무 감독의 눈물 허정무 감독의 눈물 2002년 한일월드컵이 끝난 뒤 히딩크 감독의 자서전 '마이웨이'의 고스트라이터(대필작가)로 참여했던 일이 있다. 한 달 정도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 머물며 만난 그곳 축구인들은 1980년대 에인트호번에서 활약하던 한국 축구선수 '융무 후' 얘기를 많이 했다. 네덜란드에서 '융무 .. 카테고리 없음 2010.06.28
믿는다.. 대한 건아들.. 박주영 ‘한 박자 빠른 슛’으로 반 박자 빠른 수비 뚫는다 ‘리듬朴’ 춤춰라 26밤 우루과이전, 우리의 듬직한 스트라이커 [천부적 해결사] 슛동작 간결 “0.5초는 앞서” 명품 프리킥 한방도 갖춰 [몸싸움도 자신] 점프 91cm… 헤딩경합 발군 그리스 장신숲서 70% 따내 조별리그 3경기 무실점. 기계 같은 .. 카테고리 없음 2010.06.26
외신 “한국, 빠르고 생동감 넘쳤다” 유럽 언론은 한국이 23일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에 오른 사실을 상세하게 보도하며 한국 대표팀이 빠르고 생동감 넘치는 플레이를 펼쳤다고 보도했다. 독일의 축구전문 사이트 키커는 이날 경기가 생동감이 넘치고 재미있었으며, 특히 막판에 극적인 장면이 많이 연출됐다고 전했다. 이 사이트는 한국.. 카테고리 없음 2010.06.23
한국, 나이지리아 꺾고 `16강 간다' ‘이제 결전의 시간만 남았다. 사상 첫 원정 16강 꿈은 이뤄진다’ 태극전사들이 오는 23일(한국시간) 오전 3시30분 더반의 모저스마비다 스타디움에서 ‘슈퍼이글스’ 나이지리아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B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의 월드컵 출전 사상 첫 원정 16강 달성 여부를 .. 카테고리 없음 2010.06.21
두레정신에서 비롯...응원!!! 일본 16강에서 보자 !!! 일본 파이팅 !!! 꼭 꼭 꼭 승리하여 16강에서 우리와 진검승부를 하자... 나의 바람이다... 우리는 축구공 하나로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반세기 전까지 대동아공영권 이라는 미명아래 한민족을 유린한 일본과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을 공동 주최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 오늘이 마지막이듯 2010.06.18